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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개최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제17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3일 문화 다양성이 숨 쉬는 도시를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5월 20일로 지정됐다. 광산구는 이날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상생 공유 마당과 연계해 공직자,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단장 조정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상생과 공존의 가치확산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한 외국인 주민 5명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려인의 역사, 문화, 인물을 화폭에 담아 알려온 고려인 미술거장 문 빅토르 화가도 수상자로 나서 눈길을 끌..
북구, VD 컴퍼니와 ‘소상공인 스마트 기술 보급 확산’ 투자 협약 체결 30일 오후 4시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지원 투자 협약식’ 열려‘VD 컴퍼니 광주지사’․‘로봇 기술 R&D센터’ 북구 설립, AI 로봇 생산공장 조성 노력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AI 서빙 로봇 업계 1위 기업 VD 컴퍼니(대표 함판식)와 소상공인 스마트 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투자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북구와 VD 컴퍼니가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맞손 잡은 ‘소상공인 지능형 스마트 상점 지원 투자 협약식’이 열렸다. 소상공인 지능형 스마트 상점 지원 투자 협약식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테이블 오더, 서빙 로봇 등 스마트 상점 기술을 보급해 소비․유통 환경 디지털화에 소상공인들이 적극 대응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상..
북구, 지역사회 나눔 가치 전하는 ‘사랑의 밥차’ 상반기 운영 돌입 북구 지역 영구임대주택 등 총 6곳 결식 우려 취약계층 대상 오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400인분 점심 식사 무료 제공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16일부터 ‘2024년 상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여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어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민관 협업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기반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올해 사랑의 밥차는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IBK기업은행 후원과 함께 10개 지역 봉사단체와 동 자원봉사 캠프 관계..
광산구, 이주배경 청소년 예술 놀이 교실 개강 11월까지 야호센터에서 진행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 13일 중도 입국 학생, 고려인 동포 자녀, 한국 청소년 등이 함께 어울리는 예술놀이 교실, ‘야(호에서)놀자 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광산구가 올해 역점 추진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 교육의 하나로,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 청소년 등 30여 명과 11월까지 진행한다. 광산구 이주배경 학생(유치원생 포함)은 지난해 4월 기준 4,080명으로 월곡동에 있는 학교 7개 교에 편중돼 있다. 광산구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국 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어울리며 동반 성장하는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예술놀이 교실을 기획했다. ‘야놀자 학교’에서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예술놀이터 △건반 오케..
남구, ‘친환경 자전거 도시’ 두바퀴 활성화 자전거 수리하는 치유샵‧보험도 시행 봄부터 씽씽교실‧거점 터미널도 운영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아픈 자전거를 수리하는 치유샵 오픈과 함께 자전거도로 주변의 거점 터미널을 비롯해 씽씽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는 등 생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또 자전거 이용 중에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장치로, 가입 절차가 필요 없는 자전거 보험 혜택도 남구 주민 모두에게 제공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자전거 치유샵이 최근 남구청 별관 1층에 문을 열었다. 타이어 공기 주입을 비롯해 펑크 수리, 체인 오일링, 브레이크, 안장, 핸들, 페달 등 기본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비용을 수반하는 타이어 튜브와 디스크 등 부품 교체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11월 30일까..
덴마크 학생들, 광주서 5·18 배운다 - 실케보그 시민학교 교사‧학생 35명, 4일간 광주 머물며 역사공부 - 강기정 시장, 5·18자유공원 체험 동행…“민주‧인권투어 세계화” 덴마크 학생들이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광주에 머물며 5·18민주화운동을 배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덴마크 실케보그(Silkeborg) 시민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15일 배움여행(Study trip)길에 광주를 방문, 4일 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중요성에 대해 알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문 영어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5·18자유공원과 망월동 구묘역, 옛 전남도청, 5‧18기록관 등을 탐방한다. 또 5·18과 관련된 노래를 배우고, 영화를 관람하는 등 다각적인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은 첫날인 15일 5·18자유공원을 찾은 ..
광주 서구-약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협력 -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관내 약국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극복활동 지원 등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매년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대응하기로 하고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등록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 연계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인식개선 활동 지원 등 치매환자 및 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을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관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약국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받아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환자 발굴 ▲치매안심센터 연계 활동 등 지역사회 치매 관련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
마을건강지킴이 ‘지원 1·2동 건강지도자’ 본격 활동 양성 교육 23명 수료…마을 건강 문제 발굴·해결 적극 나서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원1·2동 마을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제4기 건강지도자’들이 양성 교육을 수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건강지도자’는 지원동의 마을 건강 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해 주민들을 모으고, 조직하고, 함께 실천하는 능동적인 주민 공동체로 올해 초 23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주도 건강마을 만들기 ▲마을 건강 리더 ▲치매 파트너 활동 ▲우울증 예방·관리 ▲바르게 걷기 자세 교습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양교육 등으로 5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제4기 건강지도자들은 마을 건강 문제 찾기·해결, 건강동아리 구성·주도, 치매 파트너..
남구, ‘연료비 40% 절약’ LPG 저장탱크 늘린다 4년 전 전국 자치구 최초 대촌 원산마을에 설치 정부 공모 2연속 선정, 도금‧수춘마을 확대 보급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도 마을단위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사업비 5억8,000만원을 투입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수춘마을 40세대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LPG 소형 저장탱크 확대 보급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2020년에 마을단위 LPG 소형 저장탱크 공모 사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총 3차례 선정되면서 농촌마을인 대촌지역에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을 늘리고 있다. 대촌지역에 해당 시설을 꾸준히 늘리는 이유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과 편리성, 안정성 ..
남구 통일열차, ‘철원 분단 현장’까지 달린다 남구 통일열차, ‘철원 분단 현장’까지 달린다 신규 코스 발굴, 도라산‧철원 2번씩 운행 참가자 18일부터 모집, 비용 3만원 지원 올해부터 광주 남구 효천역에서 출발하는 통일열차가 경기도 파주 비무장 지대 일원에서 운행 범위를 넓혀 강원도 철원 일대의 분단 현장까지 달린다. 남과 북 양 갈래로 서 있는 철책선을 기점으로 동‧서로 길게 뻗은 분단의 현장 곳곳을 더 다양하게 체험하고, 향후에 효천역을 유라시아 대륙까지 횡단하는 통일열차의 출발역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14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2024년 남구 통일열차는 상‧하반기 2번씩 총 4차례 운행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통일열차 신규 코스 추가 및 탑승 요금 인하, 관내 연고자까지 참여자 범위를 확대한 부분이다. 올해 통일열차는 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