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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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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기회의 땅’ 우즈베키스탄 경제 교류 성공적 출발 시르다리야 주와 공동 비즈니스 포럼서 투자 양해 각서 6건 첫 성과 현지 기업‧지자체 뜨거운 관심 이어져…광산구-굴리스탄시 우호 협약도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광주 광산구 경제사절단(단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시작부터 기대 이상의 ‘수확’을 거두며, 양 도시 경제교류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광산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와 공동으로 시르다리야 상공회의소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양 도시 기업 간 교류와 경제발전 협력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장으로,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단장으로 지역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한 광산구 경제사절단, 아크말존 마흐부다예프 시르다리야 주지사, 호지마노브 자물릿딘 굴리스탄시장, (사)한국-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협회..
광산구, 이주배경 청소년 예술 놀이 교실 개강 11월까지 야호센터에서 진행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 13일 중도 입국 학생, 고려인 동포 자녀, 한국 청소년 등이 함께 어울리는 예술놀이 교실, ‘야(호에서)놀자 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광산구가 올해 역점 추진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 교육의 하나로,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 청소년 등 30여 명과 11월까지 진행한다. 광산구 이주배경 학생(유치원생 포함)은 지난해 4월 기준 4,080명으로 월곡동에 있는 학교 7개 교에 편중돼 있다. 광산구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국 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어울리며 동반 성장하는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예술놀이 교실을 기획했다. ‘야놀자 학교’에서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예술놀이터 △건반 오케..
광산구, 시민과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4일 광주송정역에서 시민과 함께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연합회, 광산구 안전모니터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준수, 우회전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실천 등을 홍보했다.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든 위험한 곳을 발견하면 즉각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이용을 당부하는 ‘안전 한 바퀴’ 운동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기별, 계절별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 일상에 안전 문화‧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월 걸상 제막식 참석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일 광산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인권연대 오월걸상위원회 주체로 열린 제주 4‧3 희생자를 기억하는 ‘4월 걸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사진3=광주 광산구 광산문화예술회관 광장에 육지 최초로 세워진 제주 4‧3 희생자를 기억하는 조형물 ‘4월 걸상’.
광산구 올해 시민 자원순환교실 재미‧효과 높인다 올해 등록 39명 자원순환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교육의 질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활동할 39명 자원순환해설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11일 자원순환해설사 등록,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마친 가운데, 20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교구를 활용한 강의 시연,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이를 시작으로 27일 광산구 자원순환 AR‧VR(증강‧가상현실) 체험관에서 AR‧VR 시설을 활용한 교육 과정 개발 및 시연, 4월 15일 광산구청에서 생활 속 자원재활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원인과 현상,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등을 담은 효과적인 강의 방법을 교육하고, 자원순..
송정1동 주민자치회 “기후위기 대응 함께해요” 송정1동 주민자치회 “기후위기 대응 함께해요” 광주 광산구 송정1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성중)가 15일 오전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동참을 홍보했다. 동 주민자치회는 폐종이 등을 활용해 직접 만든 손팻말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행동에 함께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를 시작으로 동 주민자치회는 송정1동 일원에서 매월 2회 아침 출근길 기후위기 대응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산강‧황룡강 합수부 조망’ 호가정 매력 높인다 광산구 경관 조성 사업 추진…2025년까지 수변 데크‧정원 등 조성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영산강 6경, 광주‧전남 8대 정자인 호가정(광산구 본덕동 1번지 일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많은 시민이 조망할 수 있도록 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호가정은 조선시대인 1558년 선비 설강 유사(柳泗)가 낙향 후 지은 정자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소실됐다가 고종 8년 중건됐다. 영산강과 황룡강 합수부, 광주‧전남 혁신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광산구는 호가정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많은 시민에게 드넓게 펼쳐진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관 조성 사업에 나섰다. 사업 면적은 3,500㎡로 호가정을 둘러싸고 있는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걸을 수 있는 산책..
광산구, 광주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기지 도약 광주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시비 2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미래차 전환 인력양성 사업 △디지털 건강관리(헬스 케어)‧3차원(3D) 생체의료산업 융합형 인력양성사업 △스마트 유튜버 정보 기반(플랫폼) 일자리 구축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미래차 전환 인력양성 사업 광주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에..
“달님, 소원 들어주세요” 운남동 정월대보름 당산제 광주 광산구 운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용조)가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14회 정월대보름 당산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당산문화제는 광산구의 유일한 갈참나무 보호수인 당산나무 아래에서 열렸다. 초아 풍물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당산제, 소원지 쓰기, 민속놀이 등이 진행됐다. 윤용조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운남동 정월대보름 당산제를 통해 마을의 안녕을 빌고 젊은 세대들에게 전통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마을 고유 전통문화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전화 062-960-7751 운남동 행정자치팀
광산구, 지역 5개 대학과 우수 간호 인재 양성 협력 광산구보건소 연계 간호학과 학생 실습 등 추진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5일 광산구보건소 교육실에서 광주 5개 대학교(전남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남부대학교, 호남대학교)와 우수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한 ‘간호학과 임상실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대학별로 운영한 간호학과 임상 교육을 통합해 지역 간호 인재 양성 기능을 강화하고, 광산구의 건강 수준 향상하기 위한 관‧학의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도모하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5개 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예비 의료인으로서 광산구 보건소와 연계해 △감염병예방관리 △만성질환관리 △건강생활실천관리 △방문건강관리 △치매예방관리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참여한다. 보건소 업무 전반을 실습하며 보건 간호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