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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3년 연속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주관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 등급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 점수(50점) 크게 웃도는 89점의 높은 점수 획득 생활과 밀접한 분야 빅데이터 분석․제공 등 데이터 기반 주민 삶의 질 향상 호평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의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조기에 정책에 반영하고 정착시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용도를 높이고자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자체를 비롯해 전국의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
선배 공직자 실무요령 전수 ‘광산집현전’ 개강 공직자 수요 반영, 보도사진 촬영‧계약‧보조금 정산 등 11과목 운영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0일부터 선배 공직자들이 집어주는 현장 실무요령 전수특강 ‘광산집현전’을 운영한다. 올해 2년 차를 맞은 ‘광산집현전’은 외부 강사가 아닌 함께 일하는 선배 공직자가 7~9급 공직자들에게 실용적인 업무 요령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던 ‘진짜 실무’를 현장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는 약 한 달간 6개 과정을 운영한 것과 달리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총 11개 과목을 개설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공직자 수요를 반영해 실습 과정을 추가하고, 홍보, 보조금 등 과목을 신설했다. 20일 ‘보도사진 찍는 법’을 시..
“혼자 왔다 둘이 또 오는 꿀잼광산, 맡겨주세요” 광산구 ‘2024년 홍보파트너’ 40명 본격 활동…‘광산형 구독오피스’ 첫 취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광산구의 다양한 매력과 시민에게 이로운 정책을 알릴 ‘2024년 광산구 홍보파트너’가 본격 활동한다고 밝혔다. 홍보파트너는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광산구의 각종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는 ‘시민홍보단’이다. 주로 사진, 글을 담당할 소셜지기단, 영상 홍보를 맡을 크리에이터(창‧제작자)로 나누어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명 많은 총 40명(소셜지기단 30명, 크리에이터 10명)의 홍보파트너가 활동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시민 연령대도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하다. 첫 활동으로 지난 16일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와 소촌아트팩토리, ‘광산형 구독오피스’..
남구, ‘식중독 예방’ 미리 챙긴다 남구, ‘식중독 예방’ 미리 챙긴다 연말까지 연중 비상근무 체계 유지 식중독 지수 안내문자 서비스 제공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외식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남구는 16일 “식중독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대책반 편성 및 비상근무,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집단급식소 자율점검 등을 골자로 하는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남구는 오는 12월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평일을 비롯해 휴일에도 보건소 직원 4명을 근무조로 편성해 식중독 관리시스템을 통한 상황 파악에 나서며,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장 조사반과 수거..
‘주민과 쌍방향 소통 가교 역할’ 동구SNS서포터즈 출범 대만인 이민자 등 20명 위촉…개성 있는 홍보 기대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5일 주민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를 위한 ‘제8기 동구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SNS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연말 제7기 서포터즈 임기가 완료됨에 따라 개인 SNS 계정 활성화 및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검토해 ‘제8기 동구SNS서포터즈’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위촉된 동구SNS서포터즈는 20대부터 7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대와 경력을 가진 시민들을 비롯해 대만인 결혼 이민자도 포함돼 있어 폭넓은 시선이 담긴 개성 있는 홍보가 기대된다. 제8기 동구SNS서포터즈 ‘WITH 동구’는 이날 발대식 이후 올해 연말까지 주민 간 소통 촉매제 역할을 하며 생동감 있는 현장 취..
전 연령층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박차 조성위원회 열어 2025년도 제3기 인증 대비 총력 다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5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 첫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갖고, 전 연령층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동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노인 분야 전문가, 노인복지 관련 시설장, 구의원 등 14명으로 구성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과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위원 위촉장 수여 ▲과년도 주요 사업 성과 공유 ▲올해 역점 추진 사업 보고 ▲노인복지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동구는 지난 2017년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인증을 ..
광주 서구 음식물쓰레기 세대 별 종량제 추가 지원 -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40% 감량효과 기대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음식물쓰레기 원천감량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제(RFID)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제(RFID)는 배출카드 또는 비밀번호를 사용해 주민들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만큼 비용을 부담한다’는 대원칙을 적용하는 시스템이다. 서구는 2013년부터 세대별 종량제 사업을 도입해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와 집하장 미관 개선, 악취 저감 등 주민편익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서구는 현재 공동주택 134개소에 종량기 장비 108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 6000만원을 확보해 종량기 20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100세대 이상 RFID ..
광주 서구-보건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성과 포럼 개최 - 2차년도 운영성과 공유 및 3차년도 운영 방향 논의 광주광역시 서구와 광주보건대학교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특화분야를 선정해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포럼은 김이강 서구청장과 김경태 광주보건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사업에 대한 2차년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지난해 광주보건대학교와 함께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및 HiVE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19개 기관 신규 MOU체결 등 지역사회..
북구, 평두메습지 ‘광주 최초 람사르습지 등록’ 분위기 확산 나서... 환경부, 지난 6일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람사르습지 인정 요청 서한 발송 이달부터 주민 참여 이벤트 및 람사르습지 등록 기원 탐사대 모집․운영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무등산국립공원 내 평두메습지가 국제적 보호 가치가 있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길 구민과 함께 염원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6일 평두메습지를 광주 지역 최초이자 국내 26번째로 람사르습지에 등록 인정해달라는 환경부의 요청 서한이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정식 제출되었다. 람사르습지는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촉구하는 국제협약인 람사르협약에 따라 지형․지질학적으로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이거나 생물 서식처로써 보전 가치가 높아 국제적인 보호가 필요한 지역을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인정하는 곳이다. 북구는 앞서..
강은미 의원, “국민의 생명 볼모로 잡은 의사들의 집단행동 멈춰라” -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전공의 혹사 등 의사와 환자 모두를 위해서 정원확대 필요 - - 지역 필수의료를 회복하고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의사 수 증원은 필수 과제- - 정부에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선처 없이 단호한 대처 요구 - 강은미 의원은 오늘(15일) 국회 원내대변인 브리핑을 통해서 의사들은 집단행동을 멈출 것을 호소했다. 강은미 의원은“정권을 떠나 지역 필수의료를 회복하고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의사수 증원은 필수적인 과제”이며,“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자기 이익을 지키려는 의사의 집단행동은 비난받아 마땅하다:”라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등은 일상이 될 만큼 필수의료가 무너지고 있고, 전공의들은 잠잘 시간도 없을 정도로 혹사 되는 현실에서“의대정원 확대는 의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