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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평생교육 활동가 파견 희망기관 모집 - 그림책 읽어주는 시니어티처, 우리 마을 생태해설사 수료자 파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평생교육 활동가인‘우리 마을 생태해설사’와‘그림책 읽어주는 시니어티처’를 파견받을 기관 45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 ‘우리 마을 생태해설사’는 상무시민공원, 5‧18기념공원, 전평제근린공원 등에서 자생식물의 종류와 특성 등을 알아보며 자연 생태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10월(8월 제외)까지 기관 20개소에 각 1회 지원한다. 또‘그림책 읽어주는 시니어티처’는 책 놀이를 통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독서 교육 프로그램으로 7월~10월까지 기관 25여개소에 최대 3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7명 이상이 교육받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기관이..
서구-서광주농협 노조‘희망드리뮈박스’전달 - 서구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조손가정에 매년 700만원 상당 식료품박스 지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2일 서광주농협 노동조합(위원장 정경철)희망드리뮈 봉사단과 조손가정 손자·손녀들을 위한‘희망드리뮈(Dream+We) 박스’전달식을 개최했다. 희망드리뮈박스 지원사업은 서구 민선8기 핵심시책인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의 일환으로, 공적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민간 후원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봉사단은 조손가정 20세대에 17만원 상당의 식료품 박스(간편조리식품, 간식 등)를 제작·전달하는 등 700만원 상당의 후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광주농협 노동조합 정경철 위원장은 “서구 지역 조손가정을 위해 식료품 박스를 만들고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사연을 들으..
남구-한국관광공사, ‘브랜드 관광상품’ 키운다 28일 ‘관광두레 사업’ 업무협약 체결 주민사업체 육성…“관광생태계 조성”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관내 주민들이 주도하는 브랜드 관광상품 발굴‧육성에 나선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김병내 구청장과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김지효 전문위원, 관광두레 사업 지역 활동가인 최영우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발굴‧육성을 위한 관광두레 사업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관광두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통해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주도하에 만든 관광두레 사업 활성화 가 자립 및 지속 성장을 이루도..
자연에서 배우는 오감 교육, ‘무등산 숲 학교’ 성료 드림스타트 아동 10명 창의성 향상·또래 관계 형성 도와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 10명과 함께하는 자연에서 배우는 오감 교육 ‘무등산 숲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을 벗어나 숲에서 이뤄지는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자기 주도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건전한 또래 관계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서 아이들은 숲해설가의 도움으로 자연을 놀이터 삼아 나무와 식물 등을 직접 만지고 숲의 소리를 듣는 등 오감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린 시절부터 자연을 체험함으로써 생명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교육을 지원..
북구, 교통약자 안전․편의 위해 용봉천 육교 철거 22일 밤 11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용봉동 1428-4번지 앞 도로 차선 일부 통제 주민 의견 수렴해 철거 결정... 육교 대신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해 보행자 편의 증진 도모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22일(금) 밤 11시부터 23일(토) 오후 5시까지 용봉동 패션의 거리 인근에 있는 ‘용봉천 육교(용봉동 1428-4번지 앞 도로) 철거공사’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용봉천 육교는 지난 1998년 준공된 폭 3미터, 길이 24.7미터 규모의 도로시설물로 노후화로 인해 도심 경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아동․노인․임신부 등 교통약자가 통행하기 힘든 여건으로 육교 이용률이 현저히 감소 되어 철거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북구는 지난해 상반기 용봉천 육교 존폐에 대해 ▲광..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쾌거’ 동구-한국관광공사 협약, 무등산권 ‘의재문화유적’ 관광마케팅 기반 마련 광주 동구(청장 임택)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김완수)는 무등산국립공원권 ‘의재문화유적(의재미술관 일원)’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구가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사업비 7천5백만 원)에 선정됨에 따라 의재문화유적지를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굴해 관광마케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의재문화유적은 의재 허백련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의재미술관과 더불어 허백련 선생이 가꾼 춘설차 밭 등 자연환경과 춘설헌·관풍대 등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숨겨진 지역 명소이다. 양 기관은 이..
AI 도입…동구민 모두 편의 누리는 ‘스마트도시’ 실현 돌봄·의료·일자리·환경·청년 등 분야별 관련 사업 지속 추진 AI 안부 전화·공감 스피커, 자율주행·다회용컵 회수 로봇 등 대표적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급변하는 현대사회 흐름에 따른 AI(인공지능)의 발전과 IoT(사물인터넷) 기술의 융합은 지역사회에도 꽤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주민들의 생활 속 편의 증대,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 청년들은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돌봄, 건강·의료, 일자리, 환경, 청년 등 분야별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한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1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AI 안부 전화·공감 스피커를..
광산구 올해 시민 자원순환교실 재미‧효과 높인다 올해 등록 39명 자원순환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교육의 질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활동할 39명 자원순환해설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11일 자원순환해설사 등록,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마친 가운데, 20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교구를 활용한 강의 시연,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이를 시작으로 27일 광산구 자원순환 AR‧VR(증강‧가상현실) 체험관에서 AR‧VR 시설을 활용한 교육 과정 개발 및 시연, 4월 15일 광산구청에서 생활 속 자원재활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원인과 현상,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등을 담은 효과적인 강의 방법을 교육하고, 자원순..
남구, ‘친환경 자전거 도시’ 두바퀴 활성화 자전거 수리하는 치유샵‧보험도 시행 봄부터 씽씽교실‧거점 터미널도 운영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아픈 자전거를 수리하는 치유샵 오픈과 함께 자전거도로 주변의 거점 터미널을 비롯해 씽씽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는 등 생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또 자전거 이용 중에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장치로, 가입 절차가 필요 없는 자전거 보험 혜택도 남구 주민 모두에게 제공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자전거 치유샵이 최근 남구청 별관 1층에 문을 열었다. 타이어 공기 주입을 비롯해 펑크 수리, 체인 오일링, 브레이크, 안장, 핸들, 페달 등 기본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비용을 수반하는 타이어 튜브와 디스크 등 부품 교체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11월 30일까..
신창동 주민들, 마한 유적지 일대 새 단장 광주 광산구 신창동(동장 정유선)은 지난 18일 ‘내내내(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지킴) 운동’의 하나로 지역 주민들과 마한유적지 일대 환경을 정비하고 봄꽃(5,000주)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신창동 통장단, 주민자치회 등 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미관 개선을 위해 도로변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심었다. 정유선 신창동장은 “주민 참여로 마한유적지 일대가 봄을 맞아 산뜻하게 바뀌었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동은 동 9개 사회단체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1월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내내내’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