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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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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동 주민들, 마한 유적지 일대 새 단장 광주 광산구 신창동(동장 정유선)은 지난 18일 ‘내내내(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지킴) 운동’의 하나로 지역 주민들과 마한유적지 일대 환경을 정비하고 봄꽃(5,000주)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신창동 통장단, 주민자치회 등 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미관 개선을 위해 도로변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심었다. 정유선 신창동장은 “주민 참여로 마한유적지 일대가 봄을 맞아 산뜻하게 바뀌었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동은 동 9개 사회단체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1월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내내내’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달님, 소원 들어주세요” 운남동 정월대보름 당산제 광주 광산구 운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용조)가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14회 정월대보름 당산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당산문화제는 광산구의 유일한 갈참나무 보호수인 당산나무 아래에서 열렸다. 초아 풍물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당산제, 소원지 쓰기, 민속놀이 등이 진행됐다. 윤용조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운남동 정월대보름 당산제를 통해 마을의 안녕을 빌고 젊은 세대들에게 전통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마을 고유 전통문화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전화 062-960-7751 운남동 행정자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