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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환경 업무 협력 강화 ‘건강한 광주’ 만든다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대기·악취 등 7개 환경검사 관련기관 간담회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8일까지 먹는물 대기·악취·실내공기질·환경유해인자·토양·공공하수 등 7개 분야 환경검사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도·점검기관인 광주시와 자치구, 시험·검사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 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광주지역 민방위비상급수 수질관리와 검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실내공기질과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결과 및 계획, 악취시료 채취방법 교육, 토양오염실태조사 대상지점 선정 및 시료채취 방법 안내, 공공하수 수질검사결과 등 업무를 추진할 때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수행한 연구·조사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광주시·자치구 등 관계기관이 필요로 하는 연구·조사사업이나 애로사항은 물론 정책적 연계가 가능한 주제에 대해서도 관계기관 담당자들의 의견을 들어볼 예정이다.

 

서광엽 광주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환경검사 간담회는 광주시·자치구·보건환경연구원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을 위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의견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구축됐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환경과 시민이 모두 건강한 광주 만들기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