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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광주시교육청은 새롭게 변해야 한다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 )2024년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여 새롭게 변하고 있다.

기자는 202434() 14시에 광주시 교육청을 방문해 이정선 교육감 취임 후 2년의 기간에 변화된 모습을 알아보고 광주시교육청 홍보 기사를 쓰려고 15시에 교육감실에서 이정선 교육감을 대면하고 알아보았으며, 초등교육과 담당 장학사를 만나 알아보았다.

 

교육감실이 닫힌 행정을 하므로 2년이 되도록 교육감을 못 만나고 오랜만에 상견례를 하고, 선거 때는 후보 당선을 위해 도왔지만, 지금은 기자의 신분으로 교육감을 도우려고 질문을 한다며 먼저 3월 중 기초 학력평가에 대해 상담하고 오랜만에 만났으니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기자가 알아야 할 것은 알아야 한다며, 10개 항목의 교육감 면담 자료를 드리니, 시간이 없으니 담당 장학사를 만나 알아보라 해서 상담을 끝내고 담당 장학사 두 분을 만나 10개 항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

 

담당 장학사에게 가지고 간 자료 선을 보이며 기자가 교육감을 상담하려는 내용을 설명했다.

1. 교육행정에는 열린 행정과 닫힌 행정이 있는데 닫힌 행정을 하는 이유는?

2.국기 게양대는 태극기 새마을기 교육청기를 게양하는데 새마을기를 게양하지 않는 이유는?

3. 교육에는 발달과업이 있는데 초등학교에서 한자 교육을 않는 이유는?

4. 교육 슬로건을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데 어떻게 하여야 하는 방법은?

 

5. 교장승진이 적체 현상인데 공모제 교장승진 규정을 선호하여 공모제 승진자를 혁신학교에 발령하는 이유는?

6.경제 교육을 한다면서 11통장 근검 저축 교육을 어떻게 하는가?

7. 국기 게양대의 기를 보며 자조(自助)를 다짐하는 인성교육은?

 

8. 광주교육이 최상위권에서 하위권으로 맴돌고 있는데 상위권으로 끌어올릴 학력향상의 대책은?

9. 혁신학교를 일반 학교와 차별화하여 교당 3천만 원의 운영비 지원을 더 하고 있는데 혁신학교가 달라진 것은 무엇인가? 10. 광주시 교육청이 청렴도 전국 최하위권이라는 데 그런 말을 듣는 이유는 ?

 

교육감 상담 요청서 내용을 메모한 담당 장학사는 그 질문 내용을 과장에게 알려 해답을 모색해 보겠다고 했으며, 교육부에서 기초학력 조장법이 생겨서 올해는 전국적으로 3월 중에 학교장 중심으로 기초 학력평가를 한다고 했다.

 

가지고 간 가방 속의 자료를 선보이며 앞으로 광주시교육청은 학교장 중심의 학교 운영을 하도록 도와야 하며, 학생들이 인성교육을 위해 스스로 다짐하는 시책으로 국기 게양대를 정비하여 등교 때 교문에서 국기를 보며 나라 사랑, 부모 사랑, 학교 사랑을 하겠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자조(自助)의 다짐을 하게 하며. 이것은 말이 씨가 되므로 자기가 한 말이 씨가 되어 인성이 변하기 때문이라 했다.

 

한자 교육은 학생들이 한자를 배워야겠다는 동기유발을 시켜 가르치는 교육에서 하게 하는 교육으로 학교장이 창의력을 발휘해 자료를 제공해 추진해야 하며, 학년 초 한자로 쓴 이름표 착용으로 서로의 이름 알기에서 한자 교육의 필요를 느끼게 해야 한다고 했다.

 

혁신학교는 창의력을 개발해 모범학교가 되어야 하며 지원받은 금액의 사용처를 공개해야 한다고 했다.

광주광역시는 의향이며 예향이고 우수한 인재를 앞서가는 광주교육으로 배출해 냈다. 이것은 역대 광주시 교육감의 투철한 교육철학과 그를 따르는 임직원과 시민 학부모들 노력의 결실 이었다.

 

열린 행정 열린 교육을 한 안순일 교육감 때는 한자 교육 자료를 개발해 철저히 지도했으며 학생 학력은 연속 전국 최상위권이었으며 예체능, 과학 분야에서 전국 최고위권에 있었다. 그런데 교육감이 바뀌면서 학력은 하위권으로 맴돌고 예체능도 하위권이 되었으며, 한자 교육은 안 해서 한자 문맹을 만들고 있다.

 

교육감이 교육학 전문가인 것이 문제가 아니며, 3년제 사범교육이 학력의 전부인 교육감도 광주교육을 빛냈다. 광주교육이 새롭게 변하려면 광주교육의 수장인 교육감이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교육철학으로 바뀌어야 하며 겸손과 배려하는 사람이어야 사람이 따른다.

 

광주시 교육청은 민선 교육감과 임직원들이 투철한 교육철학으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여 창의(創意), 자조(自助), 근면(勤勉), 협동(協同) 정신으로 광주교육의 장을 만들어 광주시 교육을 발전시켜야 한다.

 

***202434일 정기연 (논설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