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를 통상적으로 봄면 10월부터 12월 사이에 도로 빈도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일이 매년 다반사이었는데 그런 혜택이 빠진 곳이 많이 있다. 그런 곳은 각 동에서 발굴을 못했거나 공무원들의 무관심과 게으름으로 교체가 안 된 것이다. 공무원들이 주민을 위한 행정을 생각을 했다면 봄부터 각 통장들을 통해서 보도를 교체지역을 신고받아 확인하여 보도블록 교체를 했어야 함에도 미비하여 발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광주광역시 남구 무등시장 주변 보도에 가로수 뿌리가 돌출되어 일반인은 물론 노약자들에게도 심각한 안전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요철이 심한 보도는 보도를 걸어가는 행인의 발이 걸려 전도사고를 유발하며, 허리 무릎 손목 등 보행자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고 있다.
기자가 12월 11일 오후 3시경 현장을 확인한 결과, 군분로 103번길의 한 보도에서 80대 어르신이 가로수 뿌리에 의해 보도블록이 돌출되어 넘어지는 사고를 목격했다. 다행히 어르신은 스스로 일어나 이동했으나, 무릎 옷이 찢어지고 멍이 들었으며 장갑이 찢어지는 등 부상을 입었다. 또한, 허리를 만지며 절뚝거리는 모습은 사고의 충격을 짐작케 했다. 얼굴이나 손목에 큰 부상이 없었던 점은 불행 중 다행이었으나, 노령의 어르신이 시간이 지나며 더 큰 통증을 느낄 가능성도 염려됐다.
관계당국에 보도 정비 촉구한다. 무등시장 뿐만 아니라 보도블록 보존 상태가 오래되고 가로수가 성장한 곳은 관리 감시가 철두철미해야 함에도 미흡했다는 것은 주민을 위한 행정에 허점을 여실히 드러낸다.
무등시장 재래시장을 찾는 시장사람들은 대개가 어른들이다. 젊은 사람들은 거의 자동차로 대형마트로 가지만 어르신들은 재래시장을 고집한다. 관계당국은 재래시장 활성화에 목청만 높이지 실제 주민들의 접근성을 좋게 해야 한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무등시장 뿐만 아니라 재래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관계당국이 신속히 재래시장 보도를 점검하고 무등시장 현장을 조사하고 나무와 뿌리를 바로 세워서 보도블록 정비에 나설 필요가 있다.
특히 무등시장은 재래시장 특성상 많은 주민이 왕래하는 곳으로 차도는 좁고 위험한 곳으로 보도가 복잡하여 더욱 세심한 보도블록 관리가 요구된다.
10월부터 12월까지 보도블록 교체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무등시장 입구의 보도가 교체되지 않은 점은 의문을 자아낸다. 이러한 방치가 반복될 경우 추가적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된다. 거듭 촉구한다. 주민안전을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는 점을 다시 강조한다.
추운 겨울철에는 빙판 등으로 인해 보행자 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계절이다. 보도를 걷는 분들은 특히 어른들은 장갑을 꼭 끼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어서는 안된다. 어른 들은 지방이를 짚고 걷는 것이 안전에 더욱 도움이 되는데 지팡이를 짚지 않고 걸으면 넘어질 위험이 많다.
만약에 넘어진다면 허리를 다치고 무릎이 깨지고 손목에 압박 골절이발생한다면 많은 기일의 병 간호가 필요하다. 병의원 파업으로 여러가지 불편이 따르므로 개인의 건강 부주의로 어려움이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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