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북구

북구, VD 컴퍼니와 ‘소상공인 스마트 기술 보급 확산’ 투자 협약 체결

30일 오후 4시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지원 투자 협약식열려

‘VD 컴퍼니 광주지사로봇 기술 R&D센터북구 설립, AI 로봇 생산공장 조성 노력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AI 서빙 로봇 업계 1위 기업 VD 컴퍼니(대표 함판식) 소상공인 스마트 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투자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북구와 VD 컴퍼니가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맞손 잡은 소상공인 지능형 스마트 상점 지원 투자 협약식이 열렸다.

 

소상공인 지능형 스마트 상점 지원 투자 협약식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테이블 오더, 서빙 로봇 등 스마트 상점 기술을 보급해 소비유통 환경 디지털화에 소상공인들이 적극 대응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북구VD 컴퍼니, 광주시5개 자치구 소상공인연합회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교환 서빙 로봇 시연 스마트 기술 보급 및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투자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에게 활용성이 높은 스마트 상점 기술을 VD 퍼니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북구에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핵심 정보 공유와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특히 VD 컴퍼니는 이번 투자 협약을 계기로 북구에 ‘VD 컴퍼니 광주지사로봇 기술 R&D센터를 설립하여 지역 소상공인 외식업 자동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AI 로봇 생산공장또한 북구에 조성할 것을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북구는 스마트 상점 기술이 지역에 빠르게 확산되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뒷받침은 물론 인건비 부담 완화 등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투자 협력 네트워킹이 원활하게 작동하여 소상공인 디지털 격차가 해소되고 생업 현장이 편리해지길 바란다소상공인 살아야 민생경제도 살아나는 만큼 앞으로도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위기 극복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VD 컴퍼니는 지난 2019년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서빙 로봇을 비롯해 테이블 오더, 매출 관리 등의 서비스를 일원화한 스마트 상점 기술을 개발하여 소상공인 매장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고 현재 국내 보급된 서빙 로봇의 70%를 차지하며 이 분야 선두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담당자 : 소상공인지원과 소상공인지원팀 황성경(062-410-6682)